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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간증문

서울침례교회 복음세미나 박진영 2일차 “인간과 창조자”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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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편에 이어서 2일차의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하지만 1일차때와 다르게 제가 기독교적 교리에서 좋아하지 않는 부분을 다루고 있기도 하고..
또 초점이 교회에 다닌지 얼마 안 된, 기독교에서 가르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사람들을 타깃으로 진행 한 듯 합니다.
바로 정리 해보겠습니다.



https://youtu.be/fhw1q7dYX1w


인간과 창조자

1일차 때 가장 첫 부분에 이야기했던 “진리”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삶에서 진리 라는 것은 오직 만든 존재만이 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리를 알려면 만들어진 우리 사람들은 만든 창조자인 하나님께 가서 물어봐야 한다고 합니다.
무엇을 통해? 성경을 통해.
창조주께서 우리를 만드신 이유를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통하여 진리를 증명하겠다는 내용
이것이 성경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살면서 세상의 흔적들과 역사들과 여러가지 이론들을 통하여 하나님이 존재하시다 라는 것을 반드시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애써 외면하려고 한다는 것 또한 신의 존재를 느끼고 있기 때문인거고 그렇기에 무신론자 또한 존재하는 것이겠죠? 제 생각 입니다.
그 많은 것들이 하나님의 존재의 증명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이니
다 죽어서 사후세계에 가 알지 못했다고 후회 해봐야 전부 변명에 불과하다고 경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상에 증명되어 있는 과학과 프로그램화 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살면서 큰 사건들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구체적인 부분들 까지 평소에 생각하지 못한 어떤 특정한 상황이 거의 데자뷰처럼 완전히 비슷하게 반복되는 경험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솔직히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도 저런 경험 굉장히 많습니다. 일주일에 몇번이나 데자뷰같은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죠. 단순히 같은 행위를 반복한게 아닌 근처에 뭐가 있고 책상엔 뭐가 놓여져 있으며 핸드폰에는 정확히 어떠어떠한 화면들이 나와 있는 것.. 그런것 말이죠 ㅎㅎ… 그러한 과정 속에 우리가 혹시 프로그램화가 되어 있나? 하고 한번씩은 떠올려 볼 법도 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왜 이런말도 있잖아요 우리는 커다란 누군가의
뇌 속에서 움직이고 있는 작은 세포들이나 기억일 것이라는 낭설들 ㅋㅋㅋ̆̈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요? 아무튼 무엇인가 프로그램화 가 되어 있다면 프로그래머는 반드시 존재하는 법.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라고 박진영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화의 예시로 태양계를 언급합니다.
지구는 우리가 느끼지 못할 뿐 자전 공전을 어마어마한 속도로 하고 있으며 지구가 돌고 있는 태양 또한 시속 70000km의 속도로 텅 빈 광할한 우주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이 광할한 우주에서 수억년간 크게 변하지 않고 이 시스템을 계속해서 유지하는 것 또한 다른 항성계나 은하에는 계속해서 큰 사고가 일어나더라도 태양계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영향을 끼치지 않고 태양계 또한 변하지 않도록 프로그램화가 되어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항성과 행성들, 우주의 모든 운동들과 움직임은 중력때문에 이루어지고 있는 관계인데



아직까지도 중력이라는 힘의 존재의 이유, 왜 생기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이 소립자의 존재에 대하여 까지 증명을 해 노벨상도 받았을 만큼이나 발전한 현대사회에서 말이죠.. 이렇게 보니 정말 어마어마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천문학자들은 우주를 공부하고 연구하면서도 그 끝은 신이라는 벽에 부딪히기 때문에 전부 알아낼 수 없다고 하며 거의 대부분이 기독교라고 하는데.. 이해가 되긴 합니다. 저였어도 그랬을테니.



그렇게 이사야 55장 8-9절의 내용에서 하나님께서 나는 너희보다 높다 라고 이야기 하십니다.
특히 이번 편의 주제는 세번째 줄에 해당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늘들이 땅보다 높음 같이.
땅은 지구고 하늘은 지구를 제외한 저 광할한 우주의 이야기겠지요?
지구는 너무나도 작은데 하나님께서는 이보다 수천억배는 큰 우주와 모든것들에 개입하시고 우리보다 높고 다르다며 이야기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후에는 교회를 몇년이라도 다녀본 사람들은 한번씩 배워봤을 공의의 하나님과 천국문과 사람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특히나 개개인 간의 창조의 목적과 불평등에 대하여 이야기 합니다. 내용은 우리가 전부 불공평하게 태어났다고 느낄 지라도 공의와 공정의 하나님께서는 평등하시기에 개인간의 또 다른 능력과 핸디캡을 주시고, 창조하시기 전 우리의 목표를 미리 정해 놓으심 으로써, 각기 다른 곳에서 빛날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하는데요.. 이 부분은 정리하지 않으려 합니다.
제가 가장 성경과 기독교적 믿음에 대해 반발심을 가지는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제 주변에는 정말 평소 책 속이나 인터넷에서나 볼 법한 극한의 환경에 처하였는데도 아직도 보이지 않는 어둠속에서 지내고 있는 친구들이 꽤나 있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일도 하지 못하고 있는 주제에 매달 2만원씩 국내 결손가정 아이들에게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힘든 아이들이니까요. 그런데 이 친구들한테 하나님이 목표하신 쓰임새가 다르니 지금 역경과 고난은 하나님의 계획이란다 라고 마음 편히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 아이들이 어릴때도 커서도 믿음이 생긴다 한들 그대로 잘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생각이 많으나.. 스킵하였습니다..
저 또한 신실하지 않고 의구심만 가득한 신자이니 의문이나 불쾌함이 있어도 이해해 주시길 바라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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