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숙소후기/오사카] 캡슐호텔 "퍼스트캐빈 니시우메다" 후기.

 

이번 일본 여행 첫 날부터 2박 3일 동안 함께 한 숙소 

"퍼스트캐빈 니시우메다" 캡슐호텔 입니다.

아고다 에서 예약하였고

쿠폰 할인가로 

2박 3일, 53300원으로 이용했습니다.

쿠폰 할인이 없더라도 1박에 약 28000원에 이용 할 수 있었던

아주 저렴한 숙소였습니다.

 

아고다 공식 사이트 | 예약 무료 취소 & 할인 특가 | 2백만 개 이상의 숙소

 

 

위치는 제 여행기에 올라와있듯

주요 역들에서 걸어서 15분이면 충분히 갈 수 있는 위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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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과 로비

 

내부와 외부 디자인 입니다.

너무 예쁘게 찍으면 정보를 보시는 분들 께서 찾기 힘들까봐

제일 초현실적으로 찍힌 외관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로비에는 저녁에 가볍게 한 잔 할 수 있게끔

바 가 있습니다만

이용하지 않아서 가격대는 어느정도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디자인은 아주 예뻤고, 로비에는 대화와 작업을 할 수 있는 테이블과 충전할 수 있는 플러그가 잔뜩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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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내부

약간 춥긴 하지만

혼자 누워서 아늑한 공간을 보내며 자기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전등은 머리맡에 있으며 텔레비전을 볼 수 있게 이어폰 플러그까지 있습니다.

하단에는 개인 금고가 있으며

사진을 찍을 순 없고,, 복도 건너편에는 공용 사우나와 코인세탁기 가 있었습니다.

시설은 아주아주 청결하고 깨끗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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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10

바닥을 띄워놨기 때문에 조금 차가운걸 제외하면

숙박료 28000원을 생각했을 때 모든것이 과분하다고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겪어보기 전에는 캡슐호텔에 대한 편견이나 두려움이 좀 있었는데 

이번 이후로 "완벽하게" 사라졌습니다.

다음부터 캡슐호텔을 이용 할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이용해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