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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회

[티스토리] 돈주고 산 내 블로그 도메인이 "비공개 연결이 아닙니다" 로 접속이 불가능 하다면? (블로거 입장, SSL 인증서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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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연결이 비공개로 설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진짜 골때리는 한 주 였습니다.

제 페이지에 들어가서 관리를 하려는데

갑자기 이런 창이 뜨고 접속이 전혀 안되더라구요..

방문자 입장에서는

왼쪽 하단에 고급 탭에 들어가면 보안설정이 되어있지 않은 링크로 어찌어찌 방문 기능이 있어서 들어갈 수는 있는데

도메인을 관리하는 제 입장에서는 정말 골때리는 상황이었죠,,,

지금와서야 명확한 해결 방법을 찾았지만,

회사도 다니고 다른 일도 보고 있는 상황에

서브로 하는 제 사이트가 이렇게 터져버릴지 몰라서 멘붕도 오고 시간을 다 쏟을 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ㅋㅋ


 

 

SSL(Secure Sockets Layer) 문제

 

SSL 이라는 인증서가 있더라구요.

 

온라인에서 여러 사람들이 활동하면서, 일반적으로 서칭 서핑만 하는 사람들도 생기겠지만, 궁극적으로 비즈니스를 하는 시장이 생겨, 무엇인가 사고 파는 환경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때 고객이든, 잠재적인 고객이든, 컴퓨터 입장에서는 동일하게 사용자가 웹 사이트를 통해 어떤 방식으로든 개인정보 등록 및 활용에 대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인증서가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공개 키, 개인 키 라는 두개의 키를 가지고 서로의 웹 송신에 암호화를 걸어놓는 것인데요,
쉽게 얘기하면,
공개 키 , 개인 키 두 가지의 퍼즐조각이 서로 일치하면 웹 사이트에 방문을 할 수 있게 하고,
그렇지 못하면 프로토콜을 반려시켜 웹 정보 수송신이 불가능하게 차단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위 사진처럼

보안되지 않은 사이트로 접속을 하게 되면, 연결이 될 시에

도메인이 https 가 아닌 http:// 로 시작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크롬으로 접속시, http사이트로 접속하게 되면 "보안 위협" 경고를 하게 됩니다. 

사진을 찍진 못했는데,, 아무튼 확인 하실 수 있을거에요

HTTP
(Hyper Text Transfer Protocol)

HTTPS
(Hyper Text Transfer Protocol Secure)

SSL 인증서가 직접적으로 보안을 다루는 내용이다보니

HTTP, HTTPS와 관련이 있는 내용이더라구요.

공부하다보니 재미있어서 추후에 상세하게 올리겠습니다 ㅋㅋ

다들 저와 같은 문제로 이 글에 오셨을 것이기 때문에.. 우선 SSL 인증 문제라는 것 만 알아두시길..

 


 

해결 방법

 

임시 방편입니다.

 

방문자 입장에서는

익스플로러(크롬 등 )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윈도우에서 레지스트리 에디터에 들어가서 자동갱신하도록 만드는 방법이 있지만,

우리는 사용자입니다.

SSL 인증서를 직접 구매해 등록받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원칙적으로 사이즈가 큰 웹페이지는 구매 해서 사용하는듯 합니다)

저희같은 개듣보 블로거들은 솔직히 연결제 하는 도메인보다 몇배는 비싼 SSL 인증서까지 발급받아가면서 블로그를 하기에는

수지타산도 안맞고,, 무리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평균 120명 이상은 방문하던 제 사이트가

11월 5일 일요일부터 하루아침에 10 미만으로 떨어지는걸 보니 마음이 찢어지더라구요.

 

 

1. 블로그 관리페이지 들어가기.

2. 등록된 도메인 삭제 후 재등록.

3. 몇시간 ~ 1일 후 DNS 설정정보에 확왼 된 것 체크.

 

우선 하루 안에 할 수 있는 대처는 딱 저정도입니다.

인증서를 발급받기 전이기 때문에

개인 도메인만 등록이 된 상황이라면 http 로 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러고나서 며칠 기다리면 (저는 풀리는데 딱 4일 걸렸네요)

 

이렇게 보안접속 인증서도 발급 완료 표시가 되어

개인 도메인 앞에 https 로 변한 것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11월 11일 토요일 저녁에 풀렸는데 이제 잘 접속이 되네요..

 

지금은 보이지 않지만

주기적으로 만료일이 정해지는것 같습니다.

몇 개월 지나면 다시 체크해 볼 생각이네요..

매 번 1주일씩 텀을 두고 재발급을 하기도 그렇고 해서

임시방편이라 설명 드렸습니다.

아무리 개인블로그라고 해도 점점더 커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것이니..

언젠가는 마음 쓰지 않고 결제해야하는 날이 올 정도로 커지길 바라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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