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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회

[경제] 박살나버린 시장의 2022년, 슬슬 고배당 주식에 투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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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슬슬 어떻게 투자해야할지 전략을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 타이밍이 왔습니다.

다른 주식, 시장 지표, 환율, 미국증시 등 너도나도 할것 없이 우선 한국의 대표 지표인 코스피만 봐도 많이 아픕니다.

 

 

그래도 11월 이후 연일 상승하는 모습을 보아 안도의 한숨을 쉬며,, 슬슬 박스권이 만들어지는것인지, 아니면 아직 끝나지 않은 금리인상의 이슈의 추가적인 쇼크를 위해 기술적으로 잠시 반등을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몇번의 빅스텝으로 금리가 굉장히 높아져서 기업 대출은 역대 최고치를 달리고있고, 소비자층에게는 이젠 연 10%에 육박하는 적금상품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지금은 현금이 굉장히 강세이고, 저리스크 안정적 수익을 원하신다면 이젠 적금상품도 고수익을 보장해 주는 상품이 되고 있죠.

단순 예금도 금리 5%에 육박해 은행에 돈을 넣어놓는것 만으로도 수익률이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주식시장에 물려있던 분들께는 피눈물날 이야기지만요.. 그리고 금리가 이렇게 선정이 되서 다시 증권시장, 자산시장이 강세로 돌아오려면 시간이 정말 십수년은 걸릴 수도 있을 정도로 오랜 기간이 필요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오늘 배당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하기 전에, 투자가 아닌 적금 상품을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딱히 읽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물론 저도 일정한 수익이 생기는 상황이 생긴다면, 적금 투자에 더 비중을 높힐 생각이구요 ㅎㅎ


이제 다시 주제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배당에 대해 먼저 알아봐야겠죠?

배당

배당(Dividend)이란, 기업이 주식을 소유한 비율에 따라 기업이 일정시간 영업활동으로 벌여들인 이익금 일부 또는 전부를 주주가 가져가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주주에게 수익을 쪼개주는 것입니다.

기업이 주주에게 베풀어주는 서비스로 생각하기 쉬우나, 투자자의 입장에서 원리, 이론상 주식을 매입해 가지고있는 주주가 주체가 되고, 기업은 대상물일 뿐이고, 주식회사가 존재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이윤의 극대화로, 주주에게 많은 배당을 하는것 이기 때문에, 주식회사로서의 경영적 부분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이기도 하며 주주가 가져야 할 권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기업의 재무재표상 이익잉여금의 범위 안에서 주주들에게 배당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배당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1. 당기순손실이 쌓여서 이익잉여금이 결손금의 형태로 나타나면 배당이 불가합니다.

2. 이익 자체가 현금주의가 아닌 발생주의에 따른 원칙 이기 때문에 회사가 쥐고 있는 현금과 차이가 있어 이익잉여금이 많아도 현금이 없으면 배당이 불가합니다. 

위를 쉽게 설명하자면, 기업의 영업 흐름 상 잉여 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나 그로 인해 기업이 보유하고있는 현금이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면 주주들에게 배당금으로 돌려주지 못한다는 이야기입니다.

3. 위와 반대로 회사에 현금이 넘쳐나지만, 재무재표상 이익잉여금이 결손금의 형태로 나타나 있다면 배당 불가합니다.

또, 위와 같은 원리로 매년 회사의 배당률은 바뀌게 되어있습니다.

 

우선적으로 배당의 원리는 위만 알고계시면 되겠습니다.


배당의 종류

배당의 종류는 대게 "현금배당"과 "주식배당"으로 나뉩니다.

1. 현금배당

문자 그대로 가지고있는 주식의 몇 %만큼 증권 계좌에 현금으로 돌려줍니다. 제가 이번 글을 쓰게 된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이 현금배당에 투자하는 방법을 연구해보기 위해서였죠.

주주들에게 즉시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증권계좌에 현금으로 입금해주는 배당입니다.

현금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기업입장에서는 주주가 해당 주식을 배당일까지 단순"보유"만 하고 있어도 지급이 되기에 기업의 이익이 외부로 유출되기 쉽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주식배당

현금배당과 달리, 소유주 식 몇 주당 배당주식 몇 주. 즉 가지고있는 주식으로 배당을 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들어 10주당 1주의 주식배당을 해주는 회사에 투자를 하고 있다고 가정하에, 제가 25주를 가지고 있다면, 20주에 대해서 배당주 2개, 남은 5주에 대해서는 현금배당으로 계산되어 받게 됩니다.

여기서 배당액은 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정되며, 주주총회때 특별한 날짜를 잡는게 아니라면 대체적으로 1개월 이내애 배당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기업입장에서는 주주들의 신의를 사기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신규로 주주가 되는 사람들에 비해서는, 기존에 해당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에게 권리와 이익이 더 증가할 수 있는 장점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해당 주식을 받아 시장에 즉각 매도하는 사람들의 유입 또한 존재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회사에 대한 믿음이 있는 주주라면, 배당을 현금으로 받아도 주식을 살 것이고, 주식으로 받아도 보유하고 있을 것이고, 배당금을 받기 위해 새로 유입된 주주라면 결과적으로 현금을 받아도 매도할 것이고, 주식을 받아도 매도할 것이니 사실상 장단점을 따지는 것이 무의미하다 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보통 배당일이 지난 다음날, 지급된 배당액 만큼 주가가 하락하는 일들이 대게 발생합니다.

이를 "배당락" 이라고 합니다.

 

 배당와 종류와 배당률은 투자자의 입장에서 기업의 판단지표가 되기도 하며, 기업의 입장에선 회사의 경영 전략이 되기도 합니다.

주주들에게 자신들의 이익을 이만큼 나눠줄수 있다! 라는 회사 내 자금력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개개인의 관점에 맞춰 해당 회사가 어떤 신호를 보내고 있는지 공부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배당은 "분기배당""연배당" 으로 나뉩니다.

"분기배당" 의 경우 일년에 2~4번, 3, 6 ,9, 12 월의 마지막 거래일에 지급되며

"연배당"은 12월의 마지막 거래일이 배당 기준일이 됩니다.

예를 들어

올해 2022년 12월에 배당을 지급하는 주식이라면, 31일이 거래일이 아닌 휴일, 토요일이니 30일인 금요일에 지급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증권사 홈페이지나 경제뉴스들을 찾아보시면 고배당 종목들을 찾아보기 쉽게 정리되어있는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http://vip.mk.co.kr/news/view/21/26/260029.html

 

배당수익률 상위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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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mk.co.kr

https://m.seibro.or.kr/cnts/company/selectDiv50.do

 

기업/주식 - 배당순위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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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금융상품들을 잘 알아보고, 적극적인 투자 활동을 하며 이 모든것들이 우리 모두의 금전적 자유를 찾는데 좋은 시작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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