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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간증문

서울침례교회 복음세미나 박진영 5일차 “크리스천의 삶”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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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금요일 밤이 찾아왔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지내셨나요?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열심히 살고 계시는 여러분들을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삶의 유지와 풍요로움을, 혹은 가족간의 사랑과 생계 유지를 위하여 하시는 그 숭고한 희생은 아름답지 않을 수가 없죠.
저는 병실에 누워있으니 뭔가 할 수 있는게 없다고 생각해 누워서 탱자탱자 시간만 보내다가
뭐라도 해보자!
주어진 상황이 그렇더라도 뭔가 다음 단계를 찾아보자!
그러면서 삶을 한번 돌아보자!
하며 시작하게 된 박진영의 간증을 보며 삶을 돌아보고 훈련도 해볼 겸 글의 요약하고 소감문을 블로그에 게시물로서 정리해보고자 했는데요
기본 2시간 짜리 영상 4개를 벌써 다 보고 오늘로써 5일차 까지 접어들게 되었다는게
시간도 참 빨리 가서 너무나도 놀라웠고.. 하루도 거르지 않고 제대로 실천했다 라는 것이 나름 뿌듯도 하고 그렇네요 ㅎㅎ
아무튼 그렇게 이번 5일차 시리즈를 마지막으로 간증문의 게시물은 끝을 보려 합니다.
이제는 세상을 살 준비를 하며 독서도 자기계발도 하는 시간들을 새로운 마음으로 가져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야기에 앞서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전도 목적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개인적인 롤모델과 평소 가지고 있던 신앙에 대한 반발심과 의구심의 해소를 위하여 동영상 속 박진영님이 이야기하는 내용과 저의 개인적인 느낌들만을 가지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보시는 분들께는 감사드리지만 주된 이유는 제 스스로의 지식과 깨달음을 위해 포스팅 하는 것을 알립니다.

그리고 박진영이 구원파 라는 이야기가 도는 것을 몇년이나 지난 이제야 접했는데..

어차피 일반 장로교를 다니면서도 의구심만을 가지고 다니고 있던 제가 이단의 해석을 가지고 있다며 옳다 그르다 할 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그건 제가 추후 알아서 판단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https://youtu.be/HEqMTmiNajo

 


크리스천의 삶


사실 우리가 이렇게 성경을 공부하고, 증명하신 것들을 찾아 이 책이 사람이 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통하여 써지게 된 책이라고 해석 할 수 있게 되더라도
이것을 믿는다! 라는 것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것을 우리는 아무도 본 적이 없고,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하여 돌아가신 것도 2000년 전 일이니 직접 본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앙심이란 결국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마음이고, 그것을 바라는 소망이란 안보이는 것을 바라보고자 하는 마음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믿음을 갈구하나 믿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언젠가 보이지 않는 것이 느껴질 때가 반드시 온다고 이야기합니다. 이게 아마도 저번 4일차 때 이야기한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믿음이 생기고 소망이 있어도, 결국 둘 다 가지고 있다면 더 이상 무엇을 쫓아야 할지, 목적의 의미가 흐지부지 해 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13장 13절에 이런 말씀이 있죠.


믿음이 없어지고 소망은 필요없어지고 사랑만 남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사실 박진영이 둘째 날 부터 해서 간증 의 이야기가 주 된 내용을 사랑으로 시작하였고, 마무리 또한 사랑으로 끝내려고 한다 합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죄와 싸우는 어마어마한 고통속 33년을 지나 온갖 육체적 아픔과 정신적 수치를 다 받아 내시고 잔인하게 처형대에 올라 죄 때문에 반드시 죽어야 하는 우리를 대신하셔서 죽어 주실 만큼 우리를 사랑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삶 속에서, 우리는 보통 부모님이 주시는 사랑의 10분의 1도 돌려주지 못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도 동일한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하나님을 사랑한다 사랑한다 해도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 보다 한참은 부족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사랑이 고프셔서 우리에게 율법을 주셨던 것이라 합니다. 그것을 지켜 하나님 나라에서 같이 살기를 희망하셔서,
하나님을 향한 우리 사람의 사랑의 증표로써 말이죠.



에덴동산의 사건 이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키지 못할 율법을 주셨던 것은 죄 라는 것을 깨달아, 사람이 죄에서 벗어 날 수 없음을 깨닫게 하려 하시기 위함이었고, 우리 인간에게 주신 계명은 단 하나였던 것이라고 합니다. 지옥 가면 큰일나니 영생을얻어라 라는 것이죠.
나를 보고 믿는자 마자 영생을 얻으리라 하신겁니다. 그리고 나서 새 계명이 주어집니다.
저 구절은 열 한명의 제자와 예수님께서 식사하시는 때에 하신 말씀입니다.
서로 사랑하라.
서로 사랑하여 생명을 얻으라. 저 서로 사랑하라는 이야기가, 사람 만나서 관계를 맺으려 힘써라 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선 첫번째로 거듭난 사람들끼리의 모임에 속해있어야 합니다. 바로 교회죠.
이 세상에 너무나도 많는 교회가 있습니다.
거기서 “바르고 건강한 교회” 를 찾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혼자 거듭났다고 혼자만 그 진리를 가지고 잘 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거듭난 사람들 끼리의 모임인
건강하고 옳은 교회를 찾아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는 것이 서로 사랑하라 의 뜻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에는 교파도, 교회도 너무너무 많습니다.
솔직히 저도 비행기를 타고 밤중에 내려와 착륙할때 공항을 보면 하늘에서 빨간 조명의 십자가 말고는 잘 보이지가 않더라구요 ㅋㅋ̆̈ 어지간하면 한국에서 치킨집 다음으로 많은게 교회라는 말 까지 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말씀 중에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라는 것을 인용하면, 한국의 교회들 중 상당수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진짜 교회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라는 것도 맞죠.




또 예수님의 이야기를 빌어보면, 예수님께서는 누가 봐도 죄인인 창녀, 사기꾼, 거짓말쟁이 등 범죄자들을 따라다니며 너희는 악하다! 라고 하신 적이 없습니다.

사실 우리의 삶 속만 생각해봐도 맞는 말입니다. 직장 상사들이나 자주 가는 음식점 사장님, 뭐 세상 속 상하관계의 위치나 사회적 유대관계에 속 해 있는 관계 끼리는 딱히 서로의 종교적 박해가 드뭅니다. 오히려 믿는다는 사람들 끼리 서로를 핍박하고 정죄하고 적으로 만들며 전쟁을 일으키는 일 까지 일어났었죠.

특히나 예수님의 유명한 일화인 성전 정화 사건.
그 당시 성전에서 장사를 하던 것은 유대인들의 관습이었으니 누구도 잘못되었다 생각을 하지 않았으나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보고 너희는 악하다! 하셨지요. 그리고 이 사건은 이후 예수님이 체포되어 처형되실 단계까지 가는데에 가장 큰 사건과 명분이 되었습니다.

현재 한국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위에서 언급 한 것 처럼 한국에 교회도 너무 많고 이단도 너무많으며 자신의 해석이 맞다며 개척을 이루고 신격화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제가 봐도 그렇죠. 교회를 장사치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또, 명성에 시선이 꽂혀 잘못된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들도 있죠. 그래서 누군가 저사람 저거 성경대로 이야기하고 있지 않은데? 라고 하면, 또 다른 사람은 너가 저 분 발끝은 가니? 하며 목회자를 우상화 하고 의문을 가진 사람을 정죄하는 상황들을 너무나도 많이 보죠.
위와 같은 이야기는 누구라고 집지 않아도, 또 신자가 아니더라도 한번씩은 메스컴 들을 통해 접하게 되거나 주변에서 꼭 들어볼 만큼이나 자주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올바르고 건강한 교회를 찾는 것이 사랑을 베푸는 과정에서 제일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 인 것이죠.

거듭나 생명을 얻는 것.
혹은 거듭난 사람들 끼리 모여
복음을 전할 계획을 하고 실천 하는것.

이것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서로 사랑하라의 진정한 의미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어떠셨나요?
솔직히 저는 이번 편이 간증 영상들 중 가장 집중이 잘 된것 같습니다. 세상의 상황으로부터에 공감 할 수 있는 부분이 너무 많았기 때문일까요? ㅎㅎ 한편으로는 그렇다는 사실이 또 마음이 아프네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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