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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원두 후기

[커피/시차 원두] "제테크 읽어주는 파일럿" 님의 스페셜티 홀빈, "클라우드 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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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원두

시차원두, 카페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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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eechabean.shop/product/시차원두-스페셜티-홀빈-1kg/21/category/25/display/1/

 

시차원두 스페셜티 홀빈 1kg - 시차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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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읽어주는 파일럿 님 으로 유명한 재파 님 아시나요?

https://www.youtube.com/@Super0Min

 

재테크읽어주는 파일럿

 

www.youtube.com

 

아니 채널 이름이 재테크 읽어주는 파일럿 이었네 ㅋㅋㅋ

아무튼, 예전부터 부동산과 금융, 경제 등의 소식들을 전해주시던 재테크의 황제십니다.

이전에 재파님의 도서도 한번 한정판으로 판매를 하셨던 적이 있었는데

운 좋게도, 전권 모두 입수할 수 있게 되었었습니다 ㅎㅎ

재테크 읽어주는 파일럿 님의 호불호에 있어서.

 

사실, 이 도서가,,, 재테크에 충분한 관심이 있으셨거나 공부를 하고 계셨던,

재테크 라는 분야의 본인들의 기준이 확립이 되어 있는 분들에게는, 굉장히 "불호" 의 도서라고 하더라구요

유튜브에서도 하고싶으신 말만 한다며 비판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저는 재테크와 마케팅에 정답 자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결과물도 없어서 할 수 있는 말일수도 ㅋㅋ)

그래서 어떤 판단을 하든, 어떤 투자를 하든, 그 마인드와 결과물로 도서를 만들어서 외부로 판매를 하든,

본인들의 선택이며, 그것으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 또한 실력이고 마케팅, 재테크라고 생각하고

실력이 있건 없건, 스스로의 선택으로 보는 사람들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하며 비판을 하는 것도,

내가 생각한 것과 다른 시선으로 볼 수도 있구나! 하며 그 안에서 배울 점을 찾아 자기 걸로 만드는 것도

본인들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는 좋았습니다 ㅎㅎ

 

서론이 길었는데요!

아무튼 

이 분이, 예전에 한번 구독자분들과 스터디를 하거나 공간을 공유할 만하신 곳이 없다고 하셔서

카페를 직접 만드신 걸로도 유명하죠.

 

지금은 휴업중이라고 나오는 카페 "시차" 입니다.

로고가 참 미니멀하고 예쁜...

아직 가보지 못했던 어느 날,

온라인에서 시차 원두를 판매하고 있었더라구요!

커피와 원두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기대를 하지 않을수 없었기에,

구매하고야 말았습니다 ㅋㅋㅎㅋㅎ

 


 

 

이렇게 네가지 블렌딩 된 원두가 있었습니다!

저는 사진상 첫번째, 정보 상 두번째에 있는 "클라우드 나인" 원두를 구매 했습니다.

 

저희 가족이 같이 먹을 커피라서

일단은 부드럽고 마일드한 "보편적인" 커피 맛을 먼저 봐야 할 것 같았네요!

고소함의 대명사!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 라는 뜻이라니 ㅎㅎ

사실 커피를 내리는 순간을 저도 정말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 시간을 정말 느긋하게 즐기고 있을 때,

원두가 부풀어 오르면서 밑으로 가라앉고, 가벼운 원두는 위로 올라오고, 아직 추출되지 못한 무거운 원두는 밑으로 내려가는

순환의 반복을 보면서, 다시 새 물을 채워 넣고, 그 시간을 반복하는 것이

마치 우리의 인생같지 않나요?

위 아래로 반복하는 곡선을 그리다가 결국 나오는 결과물이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하는 커피가 되어 내려오는 게 말이죠.

 


 

두둥둥 등장!

 

알맹이 큰 원두의 품질이 상당 합니다.

열자마자 풍기는 고소한 향기가 역시 블랜딩 원두의 매력이 있는 듯 하네요.

적당히 잘 고르게 로스팅을 해서, 블랜딩 된 티가 생각보다 나진 않았습니다.

 

어머니 하고 같이 먹을거라

70g을 갈았습니다 (1인분 기준 약 18~25g)

제가 진한 커피를 워낙 좋아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스프레소에 길들여지다보니, 핸드드립 원두커피도 이제 물을 못타마시겠더라구요

그래서 어머니는 약간 때서 희석시켜 드리고

저는 거의 원액에 약간만 희석해서 마십니다 ㅋㅋㅋ

 

나는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 맛에 대한 점수를 딱히 두지 않기로 해서!

설명으로 남기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고급진 마일드함의 진함"

제 평가는 딱 이 말이 맞는 듯 합니다

질리지도 않고, 특별한 맛 없이

우리가 아는 그 고소한 커피 맛 그대로

비중있게 두껍고, 여운이 오래가는 맛.

산미는 거의 없었습니다. (참고)

앞으로는

기회 될 때 마다 하나씩 다 사서 마셔보려고 합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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