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나라/여행] 12월 8일 나라 사슴공원 안 절 탐방, 밤거리와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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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절 안으로 입장합니다.

내부를 보시려면 이렇게 표를 하나 끊으셔야 합니다.

사찰 입장료는 대인 1인 기준 600엔 입니다.

대부분의 국립 공원이나 관광지는 400~600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책자도 하나 받을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분향 요금을 넣고 

기도를 해보는 체험도 가능합니다.

2023년 모두 행복하게 해주세요.

으리으리한 불상들과

동양식의 화려한 내부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한 번 씩 보고가세요...

예쁜 자석도 사고 나왔습니다.

 

나오면 사슴이 마중나와있습니다.

귀여워귀여워

 

주변을 돌아보면 이렇게 예쁜 건축물들과

작은 절들과 사찰들, 신사들이 있었습니다.

생각을 비우고 주변을 돌아다니기 참 좋은 풍경이었어요

앉아서 멍도 때리면서 

새파랗지만 먹이 잔뜩 낀 무거운 구름들이 그리는 하늘도 보며

머리를 비우고.

 

가는 길이 하나같이 정말 예쁘고 아름답습니다.

그림같아요.

동화속에 들어오면 이런 느낌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루종일 했습니다.

 

지나가면 관광버스 주차장 쪽 스타벅스가 이렇게 예쁘게 있습니다.

 

현지 라멘 한 끼 해줍니다.

한국에서 먹는 라멘이 더 맛있었기 때문에 소개는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숙소 앞 호수공원.

그 옆 스타벅스

숙소로 일찍 들어가는 시간이 아쉬워 커피 한잔 해 주었습니다.

 

크리스마스 냄새가 물씬 나면서도

일본의 전통적인 색깔이 함께 섞여

동서양의 조화가 참 예쁜 디자인들의 굿즈들이 있었습니다.

귀여운 곰돌이들. 너희는 행복하렴

 

숙소에 돌아와 잠을 청하는 걸로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이 숙소도 따로 리뷰는 하지 않겠습니다.

호텔 파고다 (Hotel Pagoda) 실제 이용후기 및 할인 특가

그냥... 싼게 비지떡인갑다 싶었던건지

그 전에 이용했던 오사카 우메다의 캡슐 호텔이 너무 좋았던 탓인지 비교가 참 많이 됐네요

 

6인 도미토리였지만 아무도 없어서

2박 3일을 혼자 이용하기도 한

재미없고 외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ㅠㅠㅠ

 

12월 8일 일자는 이것으로 마무리 하고.

12월 9일 나라 남부의 소도시 "아스카" 왕국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굳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