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47)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후쿠오카/음식] 후쿠오카 명물 야끼토리집. 시골 진짜로컬 식당 여행의 반은 음식. 솔직히 그렇잖아요? 일단 외국을 나간다는 것 자체의 목적 중 하나가 단연 "음식"이 중심에 있을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정말 관광만 갈거라면 한국에도 예쁜곳은 정말 많거든요 ㅋㅋ 그렇다고 외국 관광지에 가서 음식을 먹어보자니 어딜 가봐야 할지도 모르겠고 솔직히 저같은 사람들은 외국까지 갔는데 한국인들이 잔뜩 있는 환경도, 국내에서 추천하는 해외맛집 이런 곳들을 잘 방문하려고 하는 편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변두리나 편도시 쪽을 다니는 이유도 있는데, 또 이런 편도시 여행중 가장 뚜렷한 특징 한가지를 뽑자면, 정말 로컬 음식점 말고는 없다는겁니다 ㅋㅋ 한국어 메뉴판은 당연히 기대할 것도 없고 일본어 메뉴를 가지고 사장님한테 직접 1대1로 주문을 해야 하는 경우도 많아서 (물론 파파고 같은걸.. [일본/후쿠오카/여행기] 우미노나카미치, 마린월드 (아쿠아리움) 솔직히 이날 아예 숙소에서 쉬려고 했다가 가볼만한 곳이 생겨서 오후 1시 30분 쯤 나와서 즉흥적으로 가보게 되었습니다. 우미노나카미치 라는 곳입니다. 앞에 수족관도 있고, 공원도 쭉 있어서 한번 가보자! 해서 출동하게 되었네요 ㅎㅎ 그리고 도착하고나서는 근처 공원은 테마파크 같은 어린이공원 이었고, 근처 볼거리들 또한 5시 30분에 문을 닫아서 그냥 아침 일찍 나올걸 하고 후회를 한.. ㅠㅠㅠ 참고로 후쿠오카에서 집으로 돌아갈 때 딱 바다쪽으로 ㄱ자 모양으로 길쭉하게 뻗어나온 섬이 하나 보이는데 그 지역이 바로 저곳입니다 ㅋㅋ 숙소 앞 기찻길이 너무 예쁩니다.. 그리고 깡촌이라 열차가 한시간에 두번 오는 역에서 환승했습니다. 반대편으로 가면 가고시마 직행 열차도 있던데 교통비가 10만원이더라구요 엌ㅋㅋ.. [일본/후쿠오카/음식] 프렌차이즈 패밀리레스토랑 추천, 모든게 다맛있는 "Big Boy"(ビッグボーイ) ハンバーグ&ステーキレストランチェーン | ビッグボーイジャパン 2023/08/21 その他 帯広中央店、2023年9月21日(木)リニューアルオープン!オープニングスタッフ大募集! 2023/08/17 その他 2023年8月17日(木) 会津若松店、リニューアルオープンしました! 2023/08/10 www.bigboyjapan.co.jp 근처에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에 방문해서 식사 한 끼 했습니다. 햄버그스테이크를 먹었는데 굉장히 맛있더라구요. 스에추오 옆에 있는 "Big Boy" 라는 패밀리레스토랑 이었습니다. 후쿠오카에 있는 패밀리레스토랑 체인점 인 듯 합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일본 내에 176군대 퍼져있는 나름 규모있는 패밀리레스토랑 이었네요 ㅋㅋ 구글 평점이 5점 만점에 4점 평균이던데 솔직히 저는 그 이상 주고 .. [일본/후쿠오카/여행기] 7월 8일, 비오는 날 "재해경보 레벨 3" 폭우 속 산책 (큐슈) 구름이 진짜 낮게 떠있었습니다 숙소 앞을 걷다 보면 이렇게 하천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ㅋㅋㅋ 한국도 일본도 시골, 편도시들의 공통적인 요소인듯 합니다. 같은 동양이긴 한데 그래도 느낌이 많이 달라요. 한국도 소도시나 많이 발전되지 않은 편도시, 마을들을 좀 다녀보면 저렇게 하천들이 있는 경우도 많긴 한데 뭐랄까 생긴것도, 느낌도, 자주 보이는 빈도도 다른 듯 합니다. 일본은 저런데가 엄청 많거든요. 원목건물들을 보면 마음이 참 따듯하지기도 하면서 몇박 자 본 사람으로써 어떻게 저런 집에서 살고있지 싶기도 합니다..ㅋㅋ 눈으로만 담아두는것으로.. 골목골목을 다녀보는데 역시 참 예쁩니다.. 말그대로 깡촌 지도 ㅋㅋ 그런 지역 여행을 했었습니다 친구들한테 얘기했더니 살면서 이런 감성 가진 사람은 처음본다고 하더.. [일본/후쿠오카/음식] 준수한 프렌차이즈 일식, "우에스토" (ウエスト) 진짜 후쿠오카에 가면 "우에스토" 라는 음식점이 정말 여럿 보이셨을 겁니다. 못보셨다구요? 무조건봣음 ㅋㅋ 지나가다 이거 봤다? 비슷한거 봤다? 술을 저렴하게 판다고 광고를 하고 옆에 이런 안주들이 잔뜩 펼쳐져있다? 무조건 "우에스토" 입니다. 솔직히 밤에 술을 마시려면 혼술집도 가능하고, 뭐든 먹으려면 정말 뭐든 음식을 만들어내는 곳이기도 한데 이게 진짜 또 웃긴게 프렌차이즈점인데도 불구하고 지점에따라 퀄리티가 굉장히 다르고 음식을 만드는 방식이 또 달라서 어떤 집은 술집 + 안주가 맛있는 곳이 있고 어떤 집은 점심메뉴가 맛있는 집도 있습니다. 팁을 주자면 광고하는 방식에서 모츠나베 (일본식 곱창전골) 를 주력으로 강조해서 맥주 가격이 저렴한 것이 부각이 되어있으면 그 지점은 십중팔구 저녁에 가야 맛있.. [일본/후쿠오카/여행기] 7월 7일 숙소 도착. 규슈(큐슈) 변두리 시골마을 "스에추오", 그리고 주변 라멘집 탐방. 솔직히 여기가 관광지는 아닌데 에어비앤비로 우연히 찾게 된 곳이거든요? 7박 8일 일정동안 "행복함" 이 감정 그대로를 느낀 숙소이자 공간이었습니다. 이건 이미 앞전에 먼저 공개한 바 있습니다. 꼭 참고 해보시길! 며칠 후에 폭우로 이 마을에 큰일이 납니다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스에추오는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출구, 버스경로 헷갈림으로 절대 주의. 큰일날뻔함) 한시간(40분?) 정도 이동을 해야 합니다. 이미지를 보시는 것 처럼 하카타 고속버스터미널에서 10km 정도 떨어진 곳이고 애초에 후쿠오카 자체가 도심지를 제외하고 전부 촌구석인 부분이라 외부로(솔직히 외부 수준도 아님, 변두리정도?) 나가는 인프라가 엄청 잘 형성되어있진 않습니다. 음... 부산광역시에 놀러갔는데 김해의 작은 마을을 방문하.. [일본/후쿠오카/여행기] 7월 7일. 후쿠오카성 오호리공원 이제 숙소를 떠날 때가 되었습니다. 음악제작, MR제작, 반주, 커피 등 각종 비즈니스 문의는 okokss997@naver.com 체크아웃 하고 나오는길, 신호등에 있는 불상 하나가 너무 쳐다봐서 그대로 같이 맞응시 해주었습니다. 가는길에 이렇게 동네 축제 인터뷰도 한 번 보고 아니 ㅋㅋㅋㅋㅋㅋ웃긴게 얘네가 저 현지인인줄 알고 저한테 인터뷰 시도해서 당황해서 한국사람이라고 미안하다 하고 빠져나왔습니다 아직 인터뷰까진 불가능한 언어실력.. 이른 아침이었던 터라, 동네 축제를 이렇게 준비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감성깊은 시장을 쭉~~ 지나서 우에스토에서 식사 한그릇 해줍니다. 여기는 따로 게시물 작성 할게용 식사 한 곳 바로 앞입니다 건널목 하나 건너면 바로 이렇게 쭉 호수와 풀때기들이 무럭무럭 자라.. [일본/후쿠오카/여행기] 여행은 아니고 생활꿀팁. 식자재마트는 정말 저렴하다. 개인적으로 제가 일본에 도착하게 되면 매번 들러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동네 마트, 혹은 식자재마트 입니다. 한국하고 다르게 제가 다녔던 일본은 식자재마트가 되게 보편적으로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그냥 한국에서 대형 할인마트 하는 근처 시장마켓이 한국은 각 종 생활용품을 위주로 비율이 반반이거나 더 다양해 진다고 한다면 일본은 식자재를 위주로 형성이 되어 있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아예 식자재마트가 있고 할인마트가 있는데 특이하게 일반 할인마트도 음식, 식품류 구성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고 당연히 식자재마트는 일반 할인마트보다 더 저렴했었습니다. 찾는 법 가장 원초적인 방식인데 그냥 거주하신 동네에서 食料品店 식료품점 이라는 단어를 일본어로 검색해주시면 생각보다 상세히 잘 나옵니다 그리고 한국의 .. 이전 1 ··· 4 5 6 7 8 9 10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