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카페] 수제 도넛이 일품인 그곳 "흑사당" (Feat 영어마을,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헤이리 예술마을)

파주 영어마을

한국, 그 안에 있는 유럽.

예전에 한 번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우연치 않게 같이 일하는 선임분과 함께 그 지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헤이리 예술마을 이라는 곳에서 도착해 한 번 둘러보고,

근처에 있는 대학 캠퍼스에 들어가 구경을 하는데

와 여기 파주 영어마을하고 비슷하게 생겼더라구요!

근데 알고보니 그 곳이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로 바뀌었던 ㅋㅋㅋ

ㅋㅋㅋㅋ 이럴수가..

한참 관광 + 학생 캠프 목적으로 만들어 졌던 영어마을이

그래도 교육을 위해 재탄생 하게 되었으니

이것도 좋다면 좋은 일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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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서울이 아닌 수도권 지역에 있는 카페들을 들러보면

대부분이 이렇게 한 건물을 통째로 쓰고 있더라구요

확실히 땅값의 차이가... 윽 ㅠ

그러다보니 인테리어와 주변 뷰에 좀 더 신경을 쓰는 듯 한 느낌을 매번 받습니다.

파주가 서울에서 멀 줄 알았는데

직선거리만 그렇지 차만 있으면 도로가 잘되어있어서 영등포 지역에서 40분이면 가더라구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여기저기를 다니면서 지리적으로도 많이 배우는 요즘입니다.

 

4구 박스 구매하면 천원 할인!

 

개당 5000원 !

조금 비싸긴 해도 통통하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래도 관광지라는 특성을 감안해도

정말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당

 

 

2층에 올라오면

꽤나 나무나무한 분위기를 느껴 볼 수 있었어요 ㅋㅋ

약간 미니멀한? 느낌이었달까

오랜만에 오래 이야기하며 마시고싶ㅇ퍼

아메리카노로 시켰습니다.

에스프레소만 마시는 저에게

역시 아메리카노는.. 이제 커피를 마시는 느낌이 잘 나지 않게 되었어요 

ㅠㅠ

도넛은

정말정말 맛있으니

꼭!!!! 드셔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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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영어마을이었던 경기미래교육 캠퍼스 입니다

 

선선한 느낌도 너무 좋았고,

때마침 겨울이라 뭔가 유럽스러운 느낌이 더욱 났던 것 같네요

예쁘니 배경 놓고 뒷모습 한 컷 샥 찍어주었습니다

 

주변 산책 한 번 해주고

한 시간 정도 걷다가

분위기 좋고 맛도 좋은 카페가서 시간도 보내고

너무 좋은 하루였습니다.